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 후보들이 오늘(19일) 2차 토론회를 갖습니다.
오늘 오후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리는 '2차 맞수토론'은 1부 오신환-오세훈, 2부 조은희-나경원 조로 각각 진행됩니다.
앞서 1차전에선 정책·공약 검증에 주력했던 반면 이번 토론회는 최근 불붙은 '강경보수' 논쟁을 비롯해 신경전이 예상됩니다.
당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른소리'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토론이 끝나면 1천 명 시민평가단이 매긴 점수를 바탕으로 당일의 승패가 결정됩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23일 맞수토론, 26일 합동토론회를 거쳐 3월 4일 최종 후보를 선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