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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윤여정 "우린 모두 다르면서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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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개봉하는 영화 '미나리'의 윤여정 씨가 미국의 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극 중 윤여정 씨는 손자를 돌보러 미국으로 온 할머니 순자를 연기했는데요, 9살 때 돌아가신 증조할머니를 떠올리며 연기했다고 합니다.

또 어릴 적 기억을 떠올리며 영화 속의 손자처럼 자신도 증조할머니를 좋아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얼마 전 골든글로브에서 '미나리'가 주요 부문 후보에 빠진 것에 대해서는 자신에게는 시상식보다 새로운 일과 프로젝트를 하는 게 가장 큰 보상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미나리'가 세계적으로 공감을 얻는 이유는 세상이 점점 더 좁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는데요, 결국 같은 인간인데 피부색으로 나누는 건 어리석은 짓이라며, 우리는 모두 다르면서 아름답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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