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집서 고기 구워 먹는 보육교사들
장애아동 등 원생들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 인천 서구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의 구속 여부가 오늘(15일) 결정됩니다.
인천지방법원은 30대 A씨와 20대 B씨 등 보육교사 2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오늘 오후 2시 반부터 진행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에서 12월, 자폐증 진단을 받거나 장애 소견이 있는 5명을 포함한 원생 10명을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피해 아동 부모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