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인천 부평 등 세계 4개 공장서 감산…"반도체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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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GM 부평2공장

미국 자동차회사 제너럴모터스(GM)가 반도체 부족 문제로 다음 주부터 한국 부평 공장 등 전 세계 4개 지역 조립 공장의 생산량을 줄인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GM이 8일부터 미국 캔자스주 페어팩스, 캐나다 온타리오주 잉거솔, 멕시코 산루이스 포토시에서 차량 생산을 완전히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인천 부평의 2공장에서는 다음 주 생산량을 절반으로 줄일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최근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으로 폴크스바겐, 포드, 도요타 등 다른 주요 자동차 회사들도 생산량 감축을 결정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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