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중이던 군부대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돼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3일) 오전 10시 반쯤,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한 도로에서 주행중이던 육군 모 부대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있던 22살 김 모 상병이 숨지고 차를 몰던 22살 이 모 상병이 다쳤습니다.
군과 경찰은 차가 갑자기 중심을 잃고 흔들렸다는 운전병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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