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슬 31점' 하나원큐, BNK에 2점 차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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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하나원큐가 BNK와 공동 5위 맞대결에서 승리해 단독 5위가 됐습니다.

하나원큐는 오늘(3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BNK를 79대77로 따돌렸습니다.

3연패에 빠진 BNK는 최하위 6위(5승 19패)로 밀렸습니다.

구슬이 발가락 봉와직염, 김진영이 장염 증세로 빠진 BNK가 초반 리드를 잡았지만 하나원큐의 외곽포가 터지기 시작하며 흐름이 바뀌었습니다.

접전이 펼쳐진 가운데, 강이슬이 전반에만 시즌 최다 기록인 21점을 몰아치는 등 양 팀 최다인 31점을 폭발하며 2점 차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BNK는 이소희가 19점 7리바운드, 진안이 18점 9리바운드, 김희진이 개인 최다인 15점을 올렸으나 승부처를 넘지 못했습니다.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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