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단일화 협상 지금 시작해야…3월 초면 늦어"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오늘(25일) SBS 8시 뉴스에 출연해 단일화 협상 지금 시작해야 한다며, 3월 초면 늦는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선거의 핵심인 야권 단일화를 두고 국민의힘에서 선긋기에 나섰는데, 김종인 비대위원장 주장처럼 3월 초에 단일화 협상을 시작하면 촉박하다는 것입니다.

만약 단일화에 실패하고 다자 대결로 선거 구도가 재편되면 출마할 것이냐는 질문에, 안 대표는 그럴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야권에서 대선 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을 두고, 정권 교체에 대한 갈증과 기대가 윤 총장에게 모아진 것이라며 사실상 야권 대선 주자로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정부에서 추진하는 손실보상제 등을 강하게 비판한 안 대표는 자영업자 등에 우선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선별 지원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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