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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의 부인한 전인권 "돌은 던졌지만 기왓장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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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인권 씨가 이웃집에 기왓장을 던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전인권 씨는 삼청동 집에서 60년 넘게 살고 있는데요, 얼마 전 옆집이 지붕을 1미터가량 높이는 공사를 해 자신의 조망권을 침해했다며 마찰을 빚어왔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지난해 9월 이웃집 대문에 기왓장을 던진 혐의로 최근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전인권 씨는 돌을 던진 기억은 있지만, 기왓장은 아니라고 말하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전인권 씨는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집 주변에 기왓장이 있을 리가 없다고 강조하면서, 해당 이웃에 맞고소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와 주변 CCTV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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