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일요일 낮도 '포근'…동해안 최고 40mm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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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두터운 외투를 벗어도 될 만큼 포근했습니다.

3월 하순에 해당하는 기온이었는데요.

내일(24일) 낮에도 오늘만큼 기온이 크게 오르겠고 대기 확산이 원활해서 공기 질도 깨끗하겠습니다.

남부지방에 내리고 있는 비는 밤사이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다만 강원 산지와 동해안은 내일 오후까지 눈,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는데요.

강원 산지에는 5~20cm의 눈이 내려 쌓이겠고, 동해안에도 최고 40mm의 비가 더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서쪽 지역부터 날이 차츰 맑아지겠습니다.

내일 서울과 세종의 낮 기온 11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또 내일 해안가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고요.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오후까지 강풍이 불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는 남부 지방에 또 한 차례 비 소식이 나와 있고요.

목요일에는 중서부와 호남 지역에 눈, 비 예보 들어 있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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