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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원숭이, 미국 동물원에서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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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21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미국 필라델피아 동물원에서 멸종위기종 원숭이의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전 세계에 2천 마리도 채 남지 않은 프랑수아 랑구르 원숭이인데요.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멸종위기 원숭이 탄생'입니다.

사육사의 손에 매달려 목욕을 즐기고 있는 새끼 원숭이, 지난날 태어난 '뀌 바우'입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필라델피아동물원에서 프랑수아랑구르 원숭이 암컷 '메이 메이'와 수컷 '체스터' 사이에서 태어난 원숭이인데요.

따뜻한 물에 몸이 노곤한지 뀌 바우는 졸음에 눈이 감기면서도 사육사의 손을 꼭 붙들고 우유까지 맛있게 먹습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프랑수아랑구르 종은 중국과 베트남에 주로 서식하는 원숭이로 현재 지구상에 2천마리도 채 남지 않은 멸종위기종인데요.

필라델피아 동물원 측은 기적처럼 태어난 원숭이에게 베트남어로 귀중하다는 뜻의 '뀌 바우'라는 이름을 붙여줬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소중한 생명~ 탄생을 축하합니다!" "역시 목욕 후에 먹는 우유가 꿀맛이죠~ 표정이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페이스북 Philadelphia 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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