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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의 '문고리 권력', 알고 보니 한국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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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밀착 경호하며 눈길을 사로잡은 한 남성이 있습니다. 한국계 미국인 '데이비드 조'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이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시 대통령 경호팀 넘버2까지 오른 인물인데, 이번에 경호부장이 된 겁니다. 알고 보니 지난 2019년 판문점 남북미 정상이 만난 자리에서도 그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는데요, 소셜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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