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우완 선발 머스그로브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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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의 소속팀인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쉼 없이 전력을 보강하고 있습니다.

MLB닷컴은 샌디에이고가 뉴욕 메츠가 가세한 삼각 트레이드로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우완 선발 투수 조 머스그로브를 영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머스그로브는 지난해 8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5패에 그쳤지만, 평균자책점은 3.86으로 빅리그 데뷔 후 가장 좋았고, 9이닝당 삼진 개수도 12.5개로 커리어 하이를 찍는 등 높은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지난해 12월 말 트레이드로 블레이크 스넬, 다르빗슈 유를 차례로 영입해 강력한 '원투펀치'를 갖췄는데, 머스그로브까지 영입해 '디펜딩 챔피언' LA 다저스에 대적할만한 선발진을 구축하게 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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