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사당 난동 시위대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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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레트 켈러(왼쪽 첫 번째)

미국의 올림픽 남자수영 금메달리스트인 클레트 켈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극성 지지자들에 의한 지난 6일 연방의회 의사당 난입 사태 현장에 있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적어도 12명의 스포츠 관계자들은 의사당 내 폭동 영상을 통해 켈러가 현장에 올림픽 팀 재킷을 입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다만, 켈러가 직접적으로 폭력에 가담한 장면은 영상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켈러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남자수영 800m 계영에서 미국의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와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올림픽에서 모두 5개의 메달을 땄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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