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KLPGA 투어, 총상금 280억 '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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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가 총상금 280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집니다.

KLPGA는 31개 대회에 총상금 280억 원, 대회당 평균 상금 약 9억 원 규모로 2021년 정규투어를 치를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연간 총상금 280억 원은 기존 최대 규모였던 2019년보다 27억 원 늘어난 액수로, 31개 대회 가운데 총상금 10억 원 이상 대회가 10개나 됩니다.

올 시즌 개막전은 4월 8일부터 제주에서 열리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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