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고양이를 위한 전셋집, 신혼부부를 위한 아파트? 내 삶에 맞춘 공동주택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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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집 만들어주는 전셋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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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아파트,저기도 아파트.국민 절반 이상이 아파트에 살고 있을 정도로아파트는 현재 가장 보편적인 주거 양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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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면적에 많은 사람이 쾌적하게 살 수 있고,관리와 생활이 편리하긴 하지만… 획일화된 아파트 내부 공간이개인의 삶까지 획일화시킨다는 문제 제기도 있었죠.‘한국의 아파트 단지는…(중략)…획일화된 문화양식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이자 그 산물이라 할 수 있다.’- 발레리 줄레조 / 프랑스 지리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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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비슷한 구조를 가진 아파트와 달리새로운 공동주택이 등장했습니다.일명 ‘특화형 공동주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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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특화형 공동주택인 퍼즐주택은기본적인 골조 이외에 가벽 등을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어 개인의 취향에 따라 집을 바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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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에게특화된 형태로 구조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반려동물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따로 확보하거나반려동물을 위한 작은 문, 욕조 등을 만들어주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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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를 위한 특화형 공동주택도 있습니다.아이의 유무나 아이의 연령에 따라 더 효율적인 동선으로 집의 구조를 바꿀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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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원래 거실과 아이 방이 분리된 구조지만 아이가 어릴 경우, 시야를 넓게 확보하기 위해 벽을 없애는 등의 변화가 가능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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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단지 내 모든 시설이 아이를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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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기 편하게 하기 위해서 육아 관련 커뮤니티 시설을 많이 설치했고요. 단지 내 돌봄 교실, 공동육아방 그리고 장난감 도서관 등을 단지 중앙에 집중 시켜 놓았습니다.” -안민재 / LH 공사

여기도 아파트, 저기도 아파트. 국민 절반 이상이 아파트에 살고 있을 정도로 아파트는 현재 가장 보편적인 주거 양식입니다. 관리와 생활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획일화된 아파트 내부 공간이 개인의 삶까지 획일화시킨다는 문제 제기도 있었죠.

그래서 최근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이 변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을 위해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을 따로 마련하거나, 신혼부부의 생활방식에 맞추는 등 일명 '특화형 공동주택'이 등장하고 있죠. 획일화를 거부한 특별한 공동주택의 모습을 스브스뉴스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총괄 프로듀서 하현종/ 프로듀서 이아리따/ 구성 권재경/ 편집 조혜선/ 담당인턴 홍미래/ 제작지원 LH한국토지주택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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