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일) 오후 2시 50분쯤 서울 동대문구 지하철 청량리역에서 천장 누수 현상이 4시간 넘게 이어졌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즉각 보수 인력을 투입해 약 4시간 반 만인 저녁 7시 20분쯤 복구 작업을 완료됐습니다.
복구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지하철역 바닥에도 물이 고이는 등 해당 시간대 역을 방문한 이용객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철도공사는 "혹한으로 수도관이 동파돼 배수관 역류가 발생하면서 누수 현상이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어제(10일) 오후 2시 50분쯤 서울 동대문구 지하철 청량리역에서 천장 누수 현상이 4시간 넘게 이어졌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즉각 보수 인력을 투입해 약 4시간 반 만인 저녁 7시 20분쯤 복구 작업을 완료됐습니다.
복구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지하철역 바닥에도 물이 고이는 등 해당 시간대 역을 방문한 이용객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철도공사는 "혹한으로 수도관이 동파돼 배수관 역류가 발생하면서 누수 현상이 생겼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