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에서 2위 GS칼텍스가 한국도로공사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GS칼텍스SMS 도로공사를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제압하고 올 시즌 도로공사에 4전 전승을 달리며 승점을 31로 끌어 올렸습니다.
선두 흥국생명(승점 38)과 간격도 좁혔습니다.
GS칼텍스의 메레타 러츠는 19득점, 이소영은 17득점, 강소휘는 12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또 권민지는 블로킹 6개를 잡는 등 9득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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