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해상서 실종된 해군 승조원 1명,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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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최북단인 백령도 남방 해역에서 어젯(8일)밤 해군 고속함 승조원 1명이 야간 임무 수행 중 실종됐다가 오늘 오전 10시쯤 인근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실종된 인원은 사고 발생 인근 해상에서 사망한 채 발견돼 평택항으로 이송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실종 당시 눈이 내리고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았던 점 등을 고려해 실족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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