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속 900여 세대 정전…"상수도관 동파"


어제(8일) 오후 3시 10분쯤 서울 도봉구 창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아파트 13개동, 910세대에서 전기와 온수를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동파로 인해 아파트 단지 내 상수도관이 파손돼 흘러나온 물이 변전실로 새면서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청과 한국전력공사는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섰고 9시간 만에 전기 공급을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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