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동 상수도관 터져…도로 얼어


어제(5일) 오후 5시쯤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서 상수도관이 터져 도로 위로 물이 넘쳤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영하 날씨에 도로가 얼어붙을 우려로 구청 등이 나서 제빙 작업을 벌였습니다.

또 경찰은 일부 차선을 막고 차량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측은 밤샘 복구 작업을 벌이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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