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 인생 첫 번째 기회는 박진영 만난 것"…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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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박진영 씨와 듀엣곡으로 컴백한 비 씨가 자신의 인생에 찾아온 기회는 모두 세 번이었다고 말했는데요, 그 첫 번째가 박진영 씨를 만난 거라고 하네요.

그제(3일) SBS '미운우리새끼'에 비 씨가 스페셜 MC로 출연했습니다.

비 씨는 이 자리에서 자신의 인생에 찾아온 첫 번째 기회는 박진영 씨를 만난 거라고 말했습니다.

열일곱, 열여덟 나이에 어머니의 병원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을 때 박진영 씨가 자신의 일처럼 나서 줬다는데요, 당시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비 씨의 집으로 와 직접 어머니를 업고 병원까지 갔고, 그 덕에 어머니는 2~3주 정도 더 사셨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박진영 씨에게 내가 이렇게 먹고 살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고도 하네요.

비 씨는 자신의 인생에 찾아온 두 번째 기회로 워쇼스키 감독을 만나 할리우드에 진출한 것을 꼽았고, 세 번째 기회는 아내 김태희 씨를 만난 거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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