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T 허훈, 2년 연속 올스타 최다 득표…2위는 허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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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훈(오른쪽)과 허웅

프로농구 KT의 가드 허훈이 2년 연속 올스타 팬투표 1위를 차지했습니다.

KBL은 "올스타 팬 투표 마감 결과 허훈이 3만 2,642표를 얻어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올스타 팬 투표에서도 1위에 오른 데 이어 2년 연속 최다 득표입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MVP에 뽑힌 허훈은 이번 시즌에도 어시스트 7.5개로 1위를 달리고 있고, 지난 3일 오리온전에서는 20점 15어시스트로 맹활약했습니다.

허훈의 형인 DB의 허웅이 3만 1,421표를 받아 2위에 올랐습니다.

팬 투표 3위는 3만 1,217표를 받은 KCC 송교창이 차지했습니다.

올해 올스타전은 코로나19 때문에 열리지 않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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