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이란에 "한국 유조선 즉시 억류해제 요구…제재 완화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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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이란의 한국 국적 유조선 억류와 관련해 즉시 억류 해제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란 정권은 국제사회의 제재 압력 완화를 얻어내려는 명백한 시도의 일환으로 페르시아만에서 항행의 권리와 자유를 계속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이란에 유조선을 즉각 억류 해제하라는 한국의 요구에 동참한다"고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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