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룡 골키퍼, J리그 가와사키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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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정성룡이 일본 프로축구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2021년에도 동행합니다.

가와사키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정성룡과 2021시즌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K리그 포항과 성남, 수원을 거쳐 2016년부터 가와사키에서 뛴 정성룡은 이로써 여섯 시즌째 J리그에서 뛰게 됐습니다.

정성룡은 지난 시즌 34경기를 뛰는 등 다섯 시즌 동안 리그 154경기를 포함해 총 196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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