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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새해 영화 기대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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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난해 개봉이 예정됐던 영화들이 줄줄이 미뤄졌는데요, 올해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먼저 복제인간을 소재로 한 '서복'과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담아낸 뮤지컬 영화 '영웅', 그리고 류승룡, 염정아 씨 주연의 '인생은 아름다워'가 관객들과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류승완 감독이 연출한 김윤석, 조인성 씨 주연의 '모가디슈'도 주목할 만한 작품이고요,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씨 주연의 '비상선언'과 차승원 씨 주연의 '싱크홀'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영화 '미나리'와 마동석 씨가 출연하는 마블 영화 '이터널스'도 올해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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