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충남, 금강 하구 '금란도' 개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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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충남이 군산내항에서 퍼낸 흙을 쌓아둔 금란도를 개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전라북도와 군산시는 그동안 금란도 개발에 이견을 보여온 충청남도와 서천군과 함께 금란도 개발 방안과 더불어 군산항과 장항항 재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는 금란도 개발 사업 등을 이달 말 고시되는 제3차 항만 개발 기본 계획에 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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