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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라비, 1년째 열애 중" 보도에 양측 모두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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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의 태연 씨와 빅스의 멤버 라비 씨가 열애 중이라는 기사가 나왔는데요,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분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두 사람이 지난 크리스마스에 각자의 집을 오가면서 데이트를 즐겼다며 이들이 포착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 측은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태연 씨 측은 라비 씨와는 곡 작업을 함께 하는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고, 라비 씨 측도 서로 친구처럼 지내는 사이라며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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