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연과 라비가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이를 보도한 취재 기자가 두 사람이 1년 간 열애를 한 게 맞다고 재차 강조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이기자의 심플리'에서 태연, 라비 열애설 보도 기자는 "두 사람이 열애를 하는 게 팩트"라면서 "지난 10월 경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정보를 입수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태연 씨와 라비 씨가 1년 째 열애 중이며, 서로 아끼고 의지한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가 태연과 라비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째 목하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서울 성수와 선릉에 있는 서로의 집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겼다면서 이들의 모습이 함께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태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라비와의 열애설과 관련해 "(두 사람은) 곡 작업을 함께하는 등 친하게 지내는 선후배 사이일 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공식 부인했다.
이에 대해서 취재기자는 '이기자의 심플리'에서 "두 사람이 2박 3일간 자택에서 데이트하는 영상을 공개하겠다. 2박 3일간 한시도 헤어지지 않고 함께 있었다."며 열애설이 사실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