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애, 서울시장 출마 선언…"공익 재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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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이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27일)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최초의 도시전문가 출신 서울시장으로 서울시가 직면한 어려운 문제들을 쉽게 풀어내어 시민들이 웃음 지을 수 있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서울 300여 개 역세권에 직주 근접 미드타운 조성, 공익을 높이는 재개발·재건축 지원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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