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한동민, 저소득층 임플란트 수술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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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주축 타자 한동민(31)이 저소득층 임플란트 수술비를 지원합니다.

SK는 26일 "한동민은 SK 구단과 부평우리치과가 공동으로 진행한 '희망홈런 캠페인'에 동참해 인천 지역 저소득층 환자를 위해 선행을 베풀었다"고 전했습니다.

한동민은 올 시즌을 앞두고 정규시즌 홈런 1개당 50만 원의 기금을 적립하기로 했고, 올 시즌 15개의 홈런을 날려 총 750만 원을 지원하게 됐습니다.

그는 2017년부터 이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고, 4년 동안 기부금은 총 4,100만 원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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