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성탄 전야 미사 코로나 속 조촐한 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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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에서 성탄 전야 미사를 집례했습니다.

이번 미사는 코로나 사태 속에 예년보다 2시간 빠른 오후 7시 반쯤부터 100명 안팎이 참석한 가운데 약 한 시간동안 조촐한 분위기에서 집전됐습니다.

교황은 강론을 통해 가난하고 버림받은 모든 이가 신의 자손이란 점을 드러내고자 예수도 그렇게 세상에 나왔다며 인류가 신의 은총 속에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길 기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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