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사는 도시는 어떤가요? 차가운 도시에서 따뜻함을 찾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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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도시는 왜 차가운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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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도시를 생명처럼 보는재생시대로 바뀌면서 그 시선이 바뀌고 있습니다.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 그리는 도시의 모습도 과거와 많이 달라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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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공동체 텃밭, 시민 햇빛 발전소 등환경과 친한 도시로 변하고자 다양한 시도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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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전용지구, 보행친화도로를 만드는 등자동차 중심의 도시에서 걷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 변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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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모습을 없애기보다과거와 공존하는 도시로 다시 태어나고 있습니다.철거 예정이던 고가도로를 사람이 다닐 수 있는 길로 바꾼 ‘서울로 7017’이 대표적인 사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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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 아니라 자전거, 자동차 공간, 마을 부엌 등을 시민이 함께 공유하고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마을 변호사 등 각종 시민 복지를 제공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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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마을 공동체에서 시민들이 직접 마을 계획을 세우는 등 시민이 참여하고 연대할 수 있는 도시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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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번에 공개된 ‘서울혁신백서 ’를 보면따뜻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한 정책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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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따뜻한 도시라고 하기엔해결해야할 과제도 여전히 많은 상황이죠.“아직도 많이 아쉽죠.빈부격차, 부동산 문제 등 애가 타는 이런 문제들을 우리가 앓고 있거든요”- 정석 /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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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위한 도시 정책, 시민이 직접 참여해서 만든 정책이 점점 많아질수록 도시는 차가운 공간이 아니라 정말 ‘따뜻한 공간’으로 바뀔 겁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도시적'이라는 단어를 차갑고 삭막하게 느끼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도시도 사람들이 모여 살아가는 곳인 만큼, 사실 차가워야할 이유가 없습니다.

최근 도시 정책 트렌드에서 핵심 키워드가 '개발'이 아니라 '재생'입니다.

실제로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의 도시 정책 방향도 많이 바뀌었죠.

지금 우리가 사는 도시의 미래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스브스뉴스팀에서 알아봤습니다.

기획 이아리따/ 구성 권재경 홍미래 인턴/ 그래픽 김하경/ 제작지원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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