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상식 감독 선임…"K리그 최고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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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이 모라이스 감독의 후임으로 김상식 수석 코치를 새 사령탑에 선임했습니다.

전북 구단은 구체적인 액수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K리그 사령탑 최고 대우로 김상식 신임 감독과 2년간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상식 신임 감독은 2009년 전북으로 이적한 뒤 선수와 코치로 모두 10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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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이영표는 강원 FC 대표이사에 선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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