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공동개발 바이오엔테크 CEO "변종에 백신 효과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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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함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독일 제약사 바이오엔테크의 최고경영자가 영국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변종 바이러스에도 백신이 효과적일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우구르 사힌 바이오엔테크 회장은 독일 방송과 인터뷰에서 "며칠 안에 코로나19 변종 분석을 진행할 것"이라면서 "백신이 변종 바이러스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사힌 회장의 말은 "영국발 코로나19 변종은 통제할 수 있는 상태"라는 세계보건기구, WHO의 입장과도 같은 맥락입니다.

사힌 회장은 또 "자신은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면서 "직원들이 먼저 백신을 맞고 업무를 이어나가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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