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협 "서울 어제 신규 확진 317명"…전날보다 11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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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에서 어제(21일)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17명이었다고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오늘 밝혔습니다.

그는 라디오에서 "오늘 0시 기준 서울 확진자 누계가 1만5천356명이 됐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울의 어제 신규 확진자 317명은 전날인 328명보다 11명 줄어든 것입니다.

이는 일요일에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보입니다.

서 권한대행은 "지금은 가족·지인·직장 동료 등을 통해 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어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3개 광역단체가 발표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3단계로 가기 전에 모든 것을 최선을 다해보는 게 필요하다"며 "3단계로 가더라도 더욱 강화해야 할 수칙이 있고, 그 전에도 수칙을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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