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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표절 인정하면 무대 못 오를까 봐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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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진영 씨가 자신의 논문이 표절됐다는 잠정 결론을 받아들이고 깊이 반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홍진영 씨는 사과문을 통해 지금도 밤낮없이 석박사 논문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실례를 저질렀다고 말했는데요, 표절이라고 인정하는 순간 다시는 무대에 오를 수 없을 것 같아 무서웠다며 '해당 논문으로 강의할 것도 아닌데'라는 식으로 자신을 합리화했다고 털어놨습니다.

변명하는 데만 급급해 어른답지 못했다면서 앞으로 조용히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의미 있는 일들을 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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