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영상

[영상] 메리 리틀 크리스마스!…"백신 맞고 내년에 제대로 즐겨요"


동영상 표시하기

우리나라 만큼이나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가운데 직접 코로나에 걸렸던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작은 크리스마스를 보내자'며 대국민 메시지 전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더 작은 크리스마스가 더 안전한 크리스마스가 될 것이고 더 짧은 크리스마스가 더 안전한 크리스마스" 라며 "지금 백신을 비롯해 취하고 있는 여러가지 대책을 통해 내년 부활절(4월4일)쯤에는 분명히 더 좋은 나라가 될 것을 잘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내년 크리스마스는 분명히 모든 가족들에게 언제나처럼 평소와 같은 크리스마스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영국에서는 지난주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을 시작해 지금까지(16일 기준) 13만 7천897명이 접종을 마친 상황입니다.

(구성: 심우섭 편집: 박승연)

댓글
댓글 표시하기
뉴스영상
기사 표시하기
코로나19 현황
기사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