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내무장관도 코로나 확진…격리 상태로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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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번하트 미국 내무장관이 코로나19에 걸렸다고 일간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내무부 대변인은 번하트 장관이 어제(16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무증상이라고 밝혔습니다.

번하트 장관은 격리 상태로 업무를 계속할 것이라고 대변인은 덧붙였습니다.

그는 어제 트럼프 대통령 주재 내각 회의가 열리기 전에 확진 판정을 받아 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내무부에서는 지난주 전직 장관의 초상화 공개 행사 이후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습니다.

번하트 장관 확진에 따라 오늘 예정됐던 내무부 연말 행사도 취소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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