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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내던진 양말…'작품'으로 바꾼 엄마 본 딸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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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양말 전시회'입니다.

미국의 한 가정집에서 열린 특별한 전시회가 화제인데요.

새까만 양말 한 짝이 보이네요.

위에는 작품명과 작가명이 적혀 있습니다.

작가는 2010년생 미국 출신 캐스트렐 캠벨, 바로 이 집 딸입니다.

캐스트렐의 엄마가 딸이 화장실에 벗어놓은 양말을 보고 반성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렇게 예술작품처럼 만든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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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를 본 딸은 반성하고 치우기는커녕 오히려 양말 밑에 받침대를 놓고 전시장처럼 꾸미기 시작했습니다.

동물 인형들까지 가져다 놓으니 더 그럴듯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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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엄마는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딸의 장난에 동참했다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민 모습을 공개하며 우리 장난이 이렇게 사랑받을 줄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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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유쾌한 모녀네요~그래도 다음엔 제대로 벗어놓을 거죠?" "보자마자 소리 지르는 이 엄마는 반성합니다ㅋㅋ"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페이스북 Xep Campb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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