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직원이 절반? 새로 생긴 스타벅스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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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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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3일,서울대치과병원에아주 특별한 스타벅스 매장이오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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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증진과 인식개선을 위해개설된 매장인 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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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놀라운 건12명의 직원 중 6명이장애인 직원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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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일하는청각장애인 파트너 최예나 씨는지난 2018년스타벅스 부점장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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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때문에거절당한 경험이 있어 상처도 받고,장애가 있으면 서비스직이 힘들 거라는편견이 있다는 것을 느꼈었는데요.매장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이그러한 편견을 조금씩 깰 수 있도록최선을 다해 근무하고 있습니다"-최예나 /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 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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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스타벅스코리아에서 근무 중인장애인 바리스타는 404명.이런 노력을 인정받아제3회 전국일자리위원회 워크숍 우수사례에선정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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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코리아 뿐만이 아닙니다.최근 우리나라에서는사회 소외계층과 다양한 세대의 고용을확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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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전문성이 높은 정년퇴직자를재고용하거나 다른 분야로 전직할 수 있도록도와주는 제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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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취업 기회가 적은지역 청년들을 위해지자체, 공단, 대학 등이 협업하여청년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정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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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경력단절 여성들을 지원하여휴게소 매장 운영이 종료되는 야간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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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얼어붙은 취업 시장에서정부의 일자리 정책이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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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기업들의 이런 행보는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는 방법이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3일 서울대치과병원에 아주 특별한 스타벅스 매장이 오픈했습니다.

점자 메뉴판, 휠체어 전용 공간 등 장애인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한 건데요,

더욱 놀라운 것은 매장에 근무하는 직원 중 절반이 장애인 파트너라는 사실!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특별한 일자리 사업, 스브스뉴스가 소개합니다.

기획 하현종, 이아리따/ 글•구성 구민경/ 그래픽 김하경/ 담당 인턴 최민경/ 제작지원 일자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