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여자오픈 우승자 내일 가린다…악천후로 하루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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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수들이 역전 우승을 노리는 US여자오픈 골프 최종 라운드가 악천후로 하루 연기됐습니다.

최고 권위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은 당초 오늘(14일) 새벽 마지막 라운드로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었지만, 현지 기상 악화 때문에 3시간 반 동안 경기가 중단된 끝에 최종 라운드가 하루 미뤄졌습니다.

우승자는 우리 시간으로 내일 가려지게 됐습니다.

일본의 시부노 히나코가 미국 에이미 올슨에 1타 앞선 단독 선두인 가운데, 국내 KLPGA 투어 소속의 김지영이 선두와 3타 차 공동 3위를 달리고 있고, 세계랭킹 1, 2위인 고진영, 김세영이 유해란, 김아림과 함께 선두를 5타 차로 추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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