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030명' 처음으로 1,000명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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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1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30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누적 환자는 4만2천766명입니다.

신규 확진자가 전날(950명)보다 80명 늘어나면서 국내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지난 1월 20일 이후 11개월 만에 처음으로 1천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2명으로, 지역발생 확진자도 처음 1천명을 넘었습니다.

이에 하루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날은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이 정점을 찍었던 2월 29일의 909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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