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65

가상융합경제 발전 전략…'5대 XR 선도국' 도약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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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정부가 사회 전반에 가상 융합기술, 이른바 XR을 확산해 2025년까지 최대 30조 원의 경제효과를 내고 전 세계 5대 XR 선도국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제조와 의료, 교육 등 6대 산업에 내년 450억 원을 투입해 XR을 적용하고 AR 글래스 등 장비 개발에도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XR은 가상, 증강현실 등을 포괄하는 기술로 가상과 현실을 연결하는 것이 특징인데 2025년 전 세계적으로 약 520조 원 규모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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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를 골자로 한 새 임대차법 시행 이후 4개월 만에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 비중이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8천691건으로 이 가운데 전세 비중이 61.5%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10월 비중보다 10% 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올해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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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국 전자전이 코엑스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열립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한국 전자전은 삼성, LG 전자 등이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전시합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25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자율주행 등 디지털 뉴딜과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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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위원회가 출범 10주년을 맞아 동반성장 실천을 위한 경제단체 협약을 맺고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앞장선 기업 등을 포상했습니다.

동반위는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등과 함께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해가기로 협약을 맺었습니다.

동반위는 또 기아자동차 등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기업과 중견기업 35곳에 동반성장 유공자를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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