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돌멩이 테러범'이 밝힌 황당한 범행 동기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개그맨 장동민 자택과 차량에 수차례 돌멩이 테러를 했던 범인이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연예매체 더팩트는 "지난 3일 구속된 40대 남성 A 씨는 '억울하다'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증거가 나오자 자백했다. 테러 이유에 대해서는 '장동민이 나를 해킹해서 홧김에 돌을 던졌다' 등 횡설수설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장동민은 지난 8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강원도 원주에 있는 자택 유리창과 차량 등이 누군가 던진 돌멩이에 총 26차례 파손되는 테러를 당했다. 장동민은 경찰에 신고했고, 3개월의 추적 끝에 경찰은 장동민 이웃집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A 씨를 지난달 30일 붙잡았다.

A 씨는 정신과 병력과 전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를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이번주 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