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이 예고된 가운데, 오늘(6일)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 발생이 이어졌습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45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5일) 같은 시간에 집계된 405명보다 54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확진자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내일도 600명 대의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각 시도의 중간 집계 확진자 459명 중 수도권이 351명, 비수도권이 108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