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감영 석인상 115년 만에 대구 시민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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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감영 앞마당에 있던 석인상이 115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대구시는 이재명 학교법인 구남학원 이사장으로부터 옛 경상감영 선화당 마당에 있던 석인상 1기를 기증받아 근대역사관 전시실에 실물을 공개했습니다.

이 석인상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사진과 실물이 함께 있는 중요한 학술자료로 평가되는데, 지난 7월에는 경상감영지 인근의 옛 대구병무청 터 유적조사에서 석인상 얼굴 일부가 발굴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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