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e뉴스] 부산 사실상 3단계…"수능까지 방역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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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넘게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온 부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사실상 3단계로 높인데 관심이 높았습니다.

부산시는 어제(1일)부터 2주 동안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는데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일부 시설에는 사실상 3단계의 방역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특히, 내일 수능시험일까지 행정력을 총동원해 추가 확산을 막겠다는 계획입니다.

노래연습장이나 실내체육시설 등은 밤 9시부터 운영을 중단해야 하고 유흥시설은 아예 영업을 할 수 없습니다.

특히, 노래연습장과 PC방은 하루 종일 초·중·고등학생의 출입을 금지했는데요, 하지만 취재진이 방역 당국과 함께 현장 점검에 나섰더니, 한 동전 노래방에서 아직 고등학생들이 노래를 부르는 게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카페는 포장만 가능하고, 목욕탕의 경우 탕에는 들어갈 수 있지만 사우나, 한증막 운영이 금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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