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오늘(1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교회에 대한 명도집행에 저항하는 과정에서 일부 관련자들이 화염병을 동원하는 등 불법행위를 수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아침 7시 반부터 서울 종암경찰서 전담수사팀 등 45명을 현장에 투입해 교회 본관과 별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영장 집행으로 증거물을 확보해 신속·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 '명도집행 화염병 방해' 사랑제일교회 압수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