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반려견과 놀다 발목 삐어…"골절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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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당선인이 찾은 델라웨어주의 한 정형외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반려견과 시간을 보내다 미끄러지면서 오른쪽 발목을 삐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측은 바이든이 현지 시간 어제(29일)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델라웨어주에 있는 별장에서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내다가 발목을 삐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측은 또 델라웨어주의 한 정형외과에서 엑스레이와 단층 촬영 검사를 한 결과 골절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방송에는 다리를 절면서 병원에서 나오는 바이든 당선인의 모습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78살인 바이든 당선인은 내년 1월 20일 취임하면 미국의 역대 최고령 대통령 기록을 갈아치우는 상황이어서 대선 후보 시절부터 건강 문제가 주요한 관심 대상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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