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총리, 부인 코로나 확진에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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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총리가 부인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격리 조처됐다고 dpa 통신이 현지시간으로 어제(29일) 보도했습니다.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총리는 자신의 부인이 그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자동적으로 열흘 간의 격리 조처에 들어갔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총리도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으로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인구가 약 410만 명인 크로아티아의 신규 확진자는 어제 기준 2천919명, 누적 확진자는 12만 6천612명입니다.

누적 사망자는 1천7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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